뽕잎을 쪄서 말리고 또 찌고 말리고를 아홉번. 이것이 구증구포 바로 금강선원의 초심차 입니다. 선원주변에 맑은 공기와 기름진 토양에서 자라난 뽕나무로 부터 채취된 뽕잎을 재료로 하고 있어 무기질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지요 . 또한. 뽕잎을 씻고 찌는 물은 청정한 맥반석 지하수를 다시 한번 자화육각수로 정화하여 사용하므로 차를 우려냈을 때 더 깊은 맛과 깨끗한 맛을 느낄 수가 있지요. 선원에 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의 뽕나무는 생김 부터가 그리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뽕나무는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주기도 하지요 봄이 오면서 부터 주렁주렁 열리는 열매로 우리의 눈과 입을 달콤하게 해주고 그 열매가 다 떨어 질 때 즈음엔 막 더워지려는 햇살 가려 선선한 바람으로 우리네들 한가로운 마음 갖게 해주고 바람을 전하던 그 잎으로 이제 우리에게 마음 고요하게 해 주려합니다. 뽕잎차의 효능이야 아는 분들은 다들 아시기도 하고 안내에 보시면 글이 있기도 하니 말씀 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얼마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혼자 먹는 것 보다는 머무시는 님들과 다 같이 나눠 먹어야 좋은 것도 그 좋음을 더 알지 않을까 합니다. |
- 발심(첫서리 맞은 뽕잎차) :7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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