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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원

계사년 새해 해맞이 템플스테이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아침 일찍 일어나 떠오르는 해에게 소원을 빌려고 모두 산에 올랐습니다 산 정상에서 마음을 모아 합장을 한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새 희망의 각오를 다져 봅니다.^^ 올해도 큰일없이 모든 일들이 두루두루 잘 풀려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더보기
새해 맞이 모닥불 템플스테이 나무 관세음 보살...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부처님을 부르며 훨훨 모닥불에 새해소망을 담아 묵은해 새로 씻고 오는 해 새로운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부디 부디 언제나 행복하고 올한해 건강히 장애없이 모든 소원 다 이루어 지시길 기도 드립니다.^^ 더보기
금강선원에도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참선마을 금강선원에도 봄이 왔습니다. 비교적 다른지방에 비해 일찍 봄기운을 느낄수 있는 금강선원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봄의 전령사 매화꽃 감상 하시죠 더보기
'KBS 6시 내고향',첫서리 뽕잎 사찰음식 10월 13일 방송 합천 금강선원은 구증구포 첫서리 뽕잎차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첫서리 뽕잎차를 가루로 만들어 뽕잎만두, 뽕잎칼국수, 뽕잎전 등으로 다양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금강선원의 첫서리 뽕잎가루로 만든 사찰음식이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서 소개 되었습니다. 2011년 10월 13일 저녁 6시에 방송된 촬영장면입니다. 더보기
국화향기 템플스테이 안내 국화 향기 가득한 금강선원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양한 체험과 향긋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가족과 친구들과 또는 혼자만의 가을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일시- 2011년 11월 4일 ~ 2011년 11월 13일 예약 서둘러주세요~ 문의 : ☞055-931-9590 ☞010-6403-3339 http://www.ggzen.or.kr/ -체험 행사- 하나-'국화 따기 체험 &나만의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무농약 국화밭에서 첫서리 국화를 직접 따 보시고 나만의 방향 향주머니와 국화 베갯속을 만들어 봅니다 체험비-5000원(1봉), 10000원(3봉) 활용- 공부방, 거실, 화장실, 자동차, 사무실, 선물용. 둘-'국화비누, 뽕잎비누 나만의 비누 만들기 체험' 직접 딴 국화와 뽕잎 가루를 이용 해 핸드.. 더보기
휴식형 템플스테이 안내 오시는 님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금강선원에서 마음 내려놓으시고 잠시 쉬었다 가실 수 있는 원두막이 되어 드리려 합니다. 도시의 매연과 소음으로 갈등과 오해로, 성냄과 질투로, 사는 것에 힘듬으로, 근심 걱정으로, 가득차 답답한 마음을 잠시 풀고 한가로이 평상에 앉아 바라보는 산 아래의 정경들 하며 간간히 불어와 내 귓볼을 간지럽히는 바람소리도 어릴때나 들었던 풀벌레 소리도 일상에 지침을 잠시 풀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여행이란 여럿이 가면 지루함도 없고 함께한 추억도 만들고 좋지요. 일상속에 꽁꽁 묶여 있던 마음 생각들 잠시 풀고 내일을 위해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평일이나 주말 시간 내기가 어렵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신에게 고생했으니 작은.. 더보기
추석 달빛맞이 휴식형 템플스테이 추석 달빛맞이 휴식형 템플스테이 음력 8월에 뜨는 보름달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는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마련하고자 합니다. 어릴적 동심의 원두막에서 산위에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면서 마음의 평온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 아 래 - 1. 기간 : 2011년 9월 10일(토) ~ 9월 13일(화) (3박4일), 휴식형 앞 뒤기간 연장 가능 2. 참가자격 : 휴식하시고 싶은 분 3. 프로그램 : 다도와 참선, 산행, 합동차례, 송편빗기, 원두막 달빛명상 4. 접수방법: 참가신청서 작성후 전화(055- 931-9590) 6. 참 가 비 : 15만원(연장시 하루 5만원 추가) ( 농협 843162-55-000064 금강선원) 5. 개인준비 : 세면도구, 필기.. 더보기
또다른 수행의 길, 운력 사찰에서 대중들이 함께 하는 육체적 노동을 울력이라고 하지요.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 운영한다는 뜻에서 울력(運力)이라고 하고, 구름처럼 힘을 모은다는 뜻에서 운력(雲力)이라고도 합니다. 울력은 산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공동 활동의 하나입니다. 울력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때 그때마다 주어진 상황에 따라 울력을 합니다. 매일 마당을 쓰는것도 울력이고 눈이오면 눈을 치우는 것도 울력입니다. 김장같은 산사의 큰일이 있을때 여러사람이 힘을 합치는 공동체 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입니다 금강선원에서도 템플스테이 오신 분들이 힘을 모아 설선당 앞 잔디밭에서 울력을 해 주셨고 국화밭에서 잡초 뽑기 울력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울력 또한 수행의 한 방법이며 깨달음에 이르는 또 다른 길일 것입니다. 더보기
금강선원 수련 금강선원의 수련 모습입니다. 수련은 크기가 작아 함지나 항아리 같은 곳에도 키울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한줄기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색깔의 쫓이 피지만 활짝 핀 모습만 공개합니다. 더보기
혈압, 당뇨 등 성인병에 좋아 신선엽이라 불리는 뽕잎차. 현대불교신문에 보도된 금강선원의 뽕잎차 기사입니다. 혈압, 당뇨 등 성인병에 좋아 신선엽이라 불리는 뽕잎차. 즐거운 생활 뽕잎과 오디로 불리는 뽕나무 열매 “뽕잎차를 마신 후 건강이 놀랄 만큼 좋아졌습니다” 경남 합천 유잠산 기슭에 자리한 참선마을 금강선원 주지 초중 스님은 뽕잎차 예찬론자다. 평소 건강이 좋지 않던 스님은 뽕잎이 몸에 좋다는 소리에 유잠산 주위에 가득한 야생뽕나무로 손수 뽕잎차를 만들어 마셨다고 한다. “뽕잎차를 마신 후 혈압 등이 정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그 흔한 고뿔도 한번 걸린 적 없다”는 스님은 가족 모두가 마실 수 있는 건강 약차로 뽕잎차를 적극 추천했다. 입춘이 지났어도 공기가 여전히 차다. 얼마 전 기상청에서는 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봄꽃 구경도 늦는다고 했다. 찬.. 더보기
공양간 모습 ▲ 금강선원에 기거하는 스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공양(식사)를 하는 공간입니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공양시간만큼은 누구나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공양간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겨울에 찍은 사진입니다.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면 밥맛이 절로 생깁니다. 더보기
황토방 모습 ▲ 무공해 황토방 모습입니다. 천정을 황토로 마감하고 대나무로 엮었습니다. ▲ 벽과 천정을 모두 황토로 처리하고 얇은 벽지로 마감햇습니다. 천정에 달려 있는것은 숯입니다 ▲ 마치 찜질방에 온 느낌이지만 휴방공부방입니다. 몸과 마음을 편히 쉬실수 있는 공간입니다. 입실 문의는 http://www.ggzen.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더보기
당뇨병에 좋은 첫서리 맞은 뽕잎차, 국화차 중앙일보 홈페이지 기사내용입니다. 원문보기 당뇨병에 좋은 첫서리 맞은 뽕잎차, 국화차[브랜드뉴스] 입력 2011.05.04 10:30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알려진 뽕나무. 뽕잎에는 철분,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해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피를 맑게 해주며 노화를 억제 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때문에 뽕나무의 잎은 차로, 열매로는 술을 담가 마셨다. 특히 식이섬유가 녹차의 4.7배 가량이나 많아 다이어트와 변비에 탁월하며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전혀 없어 일반인들의 뽕잎차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웰빙시대를 맞아 특히 ‘산상차’라 불리는 첫 서리 맞은 뽕잎차와 국화차에 대한 관심.. 더보기
대웅전불사 천일기도 안내 귀의삼보하옵고 부처님 자비광명이 가정과 직장에 두루하시길 기원합니다. 금강선원에서는 불보살님을 법답게 모시고자 부처님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천일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웅전불사에 온 힘을 기울여 고통속에 있는 중생들을 제도하는 청정한 참선기도도량을 이루고, 장엄한 부처님 도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상구보리 하화중생하고 온 누리에 불국토 이루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옵니다. 금강선원 대웅전 불사 천일기도에 동참하시어 무량의 업장을 소멸하시고 현세에는 복락을, 내생에는 천상에 태어나는 복덕을 누리시고 결국엔 원만성불하시기 바랍니다. - 기도 안내 - 천일기도입재: 2011년 4월 5일 (음력 3월 3일) 천일기도회향: 2013년 12월 29일 (음력 11월 27일) 천일 기도비 : 1인 30만원 100.. 더보기
건전한 불심문화 선도하는 참선마을 금강선원 뉴스와이드에 소개된 참선마을 금강선원의 기사 내용입니다. 원문 출처는 http://www.news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 입니다 건전한 불심문화 선도하는 참선마을 금강선원 [37호] 2010년 10월 11일 (월) 박해준기자 webmaster@newsw.co.kr 경남합천에 위치한 금강선원은 일상에 몸도 마음도 지친 분들이 마음을 털어놓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원두막 같은 곳이다. 도시의 매연과 소음, 갈등과 오해, 각종 근심 걱정으로 가득차 마음이 답답하다면 이곳의 평상에 한가로이 앉아 산 아래의 정경들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불심의 ‘내려놓음’을 실천할 수 있는 이곳, 참선마을 금강선원을 소개한다. 삶속에서의 실천수행을 가치로 하는 아름다운 사찰 참.. 더보기
뽕잎차 마시며 명상배우기 참선마을 금강선원 템플스테이 모습입니다. 금강선원 주지이신 초중스님께서 직접 만드신 뽕잎차를 마시면서 일상생활속에서도 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법을 배워봅니다. 참가자들의 모습이 매우 진지해보입니다. 삶에 지치고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금강선원 휴식명상 템플스테이에 오셔서, 정신적인 휴식을 취하는 휴식명상법으로 마음의 행복을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참선마을 금강선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더보기
금강선원 구증구포 뽕잎차 안내 초심(구증구포 뽕잎차) 뽕잎을 쪄서 말리고 또 찌고 말리고를 아홉번. 이것이 구증구포 바로 금강선원의 초심차 입니다. 선원주변에 맑은 공기와 기름진 토양에서 자라난 뽕나무로 부터 채취된 뽕잎을 재료로 하고 있어 무기질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지요 . 또한. 뽕잎을 씻고 찌는 물은 청정한 맥반석 지하수를 다시 한번 자화육각수로 정화하여 사용하므로 차를 우려냈을 때 더 깊은 맛과 깨끗한 맛을 느낄 수가 있지요. 선원에 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의 뽕나무는 생김 부터가 그리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뽕나무는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주기도 하지요 봄이 오면서 부터 주렁주렁 열리는 열매로 우리의 눈과 입을 달콤하게 해주고 그 열매가 다 떨어 질 때 즈음엔 막 더워지려는 햇살 가려 선선한 바람으로 우리네들 한가.. 더보기
금강선원 국화밭 풍경 금강선원 뒷편의 국화밭 풍경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습니다. 더보기
"금강선원 천혜의 수행처로 가꿔지길..." 평생 수행자락을 놓지 않은 서강 스님은 남은 생도 묘관음사를 찾는 대중들을 끌어안으며 수행하며 살아갈 수행자다. 스님이 있어 묘관음사는 더 좋은 모습으로 한국 불교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뽕잎차 한잔 다려 놓고 향곡 스님이 남긴 임종게를 읊어본다. 목인은 고개 위에서 옥피리를 불고 석녀는 시냇가에서 춤을 추도다. 위음왕불 이전으로 한 걸음 나아가라 영원히 밝고 밝아 언제나 수용하리. 유잠산은 금강선원 뒤에 자리해 복주머니 형태로 금강선원을 감싸고 있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유잠산은 좋은 기운을 가득 품은 명산이다. 이런 유잠산 아래 자리한 금강선원의 절 앞에는 오래된 소나무가 있다. 절터가 문중터라 산소의 도래솔이 오랜 역사를 품고 절로 들어오는 길에 늘어서있다. 그런데 문중에서 소나무들을 팔았다며 캐야한.. 더보기
뽕잎차 중국에서도 좋은맛 극찬 옛부터 중국은 차문화가 발달했다. 차의 본고장 중국에서 뽕잎차가 어떻게 평가될지 아이마냥 두근거리며 차를 달였다. “보이차를 마실 필요가 없겠네요.” 뽕잎차를 맛본 신도들은 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보이차보다 뽕잎차 맛이 좋다고 극찬했다. 환희심 보살과 정법행 총무를 비롯해 상해의 여러신도들은 맑고 신심이 뛰어났다. 타국에 있다 보니 신도들 친목도 남달랐고 불심도 깊었다. 하지만 좀 더 많은 상해교민들이 태안사 같은 좋은 도량이 상해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듯해 안타까웠다. 타국에 있을수록 조국이 그리울텐데 마음 한줄기 놓아 둘 곳, 신앙과 함께 교민과 교류할 수 있는 태안사를 많이들 찾아 타국에서의 설움을 달랬으면 한다. 상해교민은 약 5만여명이다. 이 가운데 만여명은교회를 중심으로 모인다고 .. 더보기
피맑게 · 노화억제···만병통치약 피맑게 · 노화억제···만병통치약 뽕잎차는 효능이 많다. 철분·칼슘·섬유질 등이 풍부해 당뇨병·고혈압·뇌졸중·동맥경화·심장병 등 예방에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피를 맑게 하며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수행하는 내게는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었다. 과 에 뽕잎은 각기병과 몸이 붓는 증세, 소갈증(현대의 당뇨병), 풍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적었다. 일본 영서 스님은 “뽕잎차는 선약 중 귀중한 선약”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뽕잎은 녹차와는 달리 카페인이 거의 없다. 성인이 하루 3kg을 먹어도 전혀 부작용이 없다는 시험결과가 화제를 모은 적도 있다. 당뇨병 치료 보조식품으로 알려진 누에가루도 누에가 먹는 뽕잎에서 오는 효능으로 짐작된다. 부작용 없고 안전해 성인병 관리에 탁월한 식품이 .. 더보기
당뇨치료효과 뛰어난 뽕잎차 중국에도 알려 남산 칠불선원 가까이 있는 이들은 불사와 탑 복원도 된다고 하니 한번쯤 찾는 것도 좋을 듯하다. 천년향을 가진 신라의 탑과 구도의 길을 걷는 수행의 향을 동시에 느낄 남산 칠불선원은 경주에 수행 문화가 정착하는데 일등 공신이 될 것이다. 남산 칠불선원과의 인연은 뽕잎차로도 이어지고 있다. 수행하는 이들은 언제나 건강에 어려움이 따른다. 불도에 정진하다 보니 제 몸 살필 겨를이 없다. 해서 뽕잎차를 들고 남산 칠불선원을 찾아 공양을 했다. 녹차를 주로 마시는 스님들이 처음 뽕잎차를 맛보고 모두들 극찬해 몸 둘 바를 모르기도 했다. 물색 모르는 스님들이 녹차보다 좋다며 뽕잎차를 찾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피었다. 철마다 스님들이 뽕잎차를 마실 수 있게 금강선원에서 대중공양을 올리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후 남산.. 더보기
첫서리맞은 뽕잎차 감기 면역력 키워 첫서리맞은 뽕잎차 감기 면역력 키워 뽕잎차는 야생 뽕나무로 만드는 게 제일 좋다. 야생 뽕나무는 비료나 퇴비를 멀리하니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깊고 그윽하다. 삼에 비유하면 사람이 조성한 뽕나무밭에서 사람 손길을 탄 것은 인삼, 깊은 산 속에서 잡목 잡초와 더불어 사는 차는 산삼에 해당한다. 겨울 문턱에서 산삼 뿌리와도 같은 첫서리 맞은 뽕잎차는 땅속과 우주의 기운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생명을 담은 차다. 그러니 첫서리 맞은 야생 뽕잎차 한 모금이면 산삼 달인 물이나 어떤 보약보다도 좋겠지만 이름조차 낯설 정도로 멀게만 느껴진다. 신선목으로도 불리는 뽕나무의 잎은 한방명으로 신선엽(神仙葉)이라 한다. 신선엽은 뽕잎을 장복하면 신선이 된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그 외 장복을 하면 흰 머리가 검어진다는 말도 있어.. 더보기
산상차(금강선원 뽕잎차) 신청 안내 산상차(금강선원 뽕잎차) 신청 안내 저희 차는 당뇨에 특히 효험이 많다고 드시는 분들이 선원불사에 동참 신청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에게 건강 인사를 하시는데 정성 가득한 선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와불사1구좌 초심차(初心茶) : 50,000원 → 35,000원(구증구포 뽕잎차) 법당불사 1구좌 발심차(發心茶) : 70,000원 → 50,000원(첫서리 맞은 뽕잎차) 문의처: 보시금 신청서 작성 후☜클릭... 전화 (055-931-9590) 계좌번호: 농협 843162-55-000050 예금주 금강선원 *위 보시금 할인 혜택은 두통이상시 해당됩니다. 산상차 신청하기 *꾸준히 장복 하실 분은 이번 행사 기간에 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 * 선물용으로 보내시는 분들께는.. 더보기
추석맞이 달빛맞이 템플스테이 추석맞이 달빛맞이 템플스테이 [달빛맞이 2기]을 모집합니다. 음력 8월에 뜨는 보름달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 신나는 추석명절에 도반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마련하고자 합니다. 어릴적 동심의 원두막에서 산위에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면서 마음의 평온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 아 래 - 1. 행사기간 : 2008년 9월 12일(금) ~ 9월 15일(월) (3박4일) 2. 참가인원 : 20명 (선착순마감) 3. 참가자격 : 바로당신 4. 프로그램 : 다도와 참선, 스님과 함께 뽕잎차 만들기, 산행, 합동차례, 송편빗기, 원두막 달빛명상 5. 접수방법: 참가신청서 작성후 전화(055- 931-9590) 6. 참 가 비 : 10만원 ( 농협 84.. 더보기
(4) 참선은 닦는데 속하지 않는 것(禪不屬修) (4) 참선은 닦는데 속하지 않는 것(禪不屬修) 상식적으로 사람들은 수행(修行)이라는 원인을 통해서 깨달음(覺)이라는 결과를 얻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상식적인 견해에 불과할 뿐이다. 참다운 도(道)는 상식에 기반 하면서도 상식을 초월한다. 참선은 닦는데 속하지 않는(禪不屬修)다. 닦아서 터득한다면 닦아서 이루어졌으니 다시 부서질 것이다. 즉 인과(因果)에 매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닦지 않는다 하면 그냥 범부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해해야 도를 깨칠 수 있는 것일까. 마조(馬祖)스님께서 말씀하시길, "자성은 본래 완전하니 선이다 악이다 하는데 막히지 않기만 하면 도 닦는 사람이라 할 것이다." 자성(自性) 즉 본 마음·참 나는 본래 완전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 더보기
기다릴줄 아는 여유로 건강차 만들어 10여년 선방을 다니던 중 해제기간 동안만 금강선원에서 지낸 이후, 처음으로 3년간 4계절을 이곳에서 보냈다. 언제나 선방을 오가며 공부하던 내가 3년 수행기간을 가진 데는 불사를 위한 원과 함께 건강문제도 있었다. 지리산의 쌍계사 선원에서 공부하던 중 지리산 종주를 했었다. 몸과 정신의 한계를 보고 싶었기에 법계사에서 시작된 종주는 천왕봉과 노고단으로 이어졌다. 지리산 종주 후 병원을 가니 정진하느라 무리한 것 같다며 휴식을 권했다. 그 후 불사의 원과 건강문제로 통도사 극락암선원에서 동안거 해제를 마친 그해 4월15일 하안거 입제일부터 금강선원터에서 3년 수행정진에 들어갔다. 뽕잎차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도 시작했다. 우연히 인연 닿았던 뽕잎차를 직접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그간 선방을 다니며 몸이 .. 더보기
선원불사의 원을 세우고 선방을 다니며 공부하며 뽕잎차를 만들다가 참선에 대해 생각했다. 참선하며 일상생활 모든 것이 선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농사도, 생활도 무엇 하나 공부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잠산 아래 좋은 터에 스님들이 정진할 선원을 만들고자 원을 세우고 3년을 꼬박 수행하며 도량 불사를 위해 수행 정진했다. 2006년 12월, 합천 이씨 문중터로 절터 확보가 어렵던 땅을 건물을 포함해 어렵게 확보했다. 조계종 종단 등록을 마치고 제15교구 통도사 말사로 등록했다. 하지만 터도 좁았고, 건물은 손볼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다. 3년 동안 신도들과 함께 법당을 손보며, 잠실로 사용됐던 3개 건물 중 한 동을 황토방으로 만들었다. 건물 두 동은 템플스테이와 휴양․공부할 수 있는 요사채로 만들었다. 주변에 토질 좋.. 더보기
주지스님 인사말 "부처님 인연으로 만나 여기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난 1995년 8월 선원에서 하안거를 마치고 해제기간에 짐을 풀고 수행 정진할 토굴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합천댐 주변의 산과 들이 온통 소나무와 황토로 가득 차 천혜의 지기를 머금고, 주변 산세와 더불어 온화한 땅 기운이 연꽃 봉오리의 연화대 같은 터를 발견하여 걸망을 풀고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인연을 따라 10여년을 해제기에는 선농일치의 정진하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으며 자연에서 몸으로 묵묵히 일하면서 정진하고, 결제기에는 대중선원에서 대중과 더불어 정진을 하던 중 2004년도에 참선도량 건립을 위하여 천일수행 정진에 들어갔습니다. 수행정진 기간 참선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는 참선의 기초를 잡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또한 이 도.. 더보기
(3) 참선은 바로 지금(當下) (3) 참선은 바로 지금(當下) 5분 앉으면 5분 부처라고 하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서 다만 좌선할 뿐, 여타의 사념이나 동작이 일체 끊어진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대부분 '영원'을 희구한다. 하지만 그 '영원'이라는 것은 '바로 지금'을 떠나서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바로 지금'의 이 순간들이 '영원'인 것이 아닐까. 과거는 이미 흘러갔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는 잠시도 머무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일 따름인 것이다. '바로 지금 '을 떠나서는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은 오늘로서 절대인 것이다. 따라서 '바로 지금'을 떠나서 마음의 평화나 육체적 안식을 구해서는 안 된다... 더보기